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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횡성한우축제 개최
2017년 10월 19일(목) ~ 23일(월) 횡성군 섬강 둔치 일원

입력날짜 : 2017. 10.17

‘제13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횡성군 섬강 둔치와 원도심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삼시쇠끼 횡성한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와 (재)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횡성한우의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과 호흡할 전망이다.

횡성한우축제의 규모는 전국 최고수준이다. 총연장 1.5㎞, 면적 50,000㎡에 달하는 섬강 둔치에 300여개 부스가 줄지어 늘어선다. 횡성한우의 모든 정보와 각종 전시·홍보물이 가득한 한우주제관을 비롯해 횡성한우 셀프식당 및 판매장, 넓디넓은 초지에 마련된 테마목장,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쾌적한 휴식장소로 각광받게 될 족욕장 등이 대표적 부스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셀프식당인 횡성농·축협 셀프식당은 축제의 백미다. 총연장 145m 셀프식당 및 판매장에서는 전국 최고 품질의 횡성한우 고기를 구매는 물론 직접 고른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다.


다양한 횡성한우 가공품과 맛깔스런 상차림도 접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한우감시단을 운영, 횡성한우만을 판매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방문객에게 신뢰를 주는 판매·소비풍토를 조성해오고 있다. 또한 셀프식당 외에도 지역 대표 한우전문 식당, 토속음식점 등도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의 발길을 잡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수많은 레퍼토리의 공연이 낮과 밤 끊이지 않고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다. 매일밤 펼쳐지는 경축공연에는 ‘추억의 고고장(가면무도회)’을 비롯해 인기가수 초청공연, 전문예술단체 공연, 군민 노래자랑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낮 시간대에는 횡성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지역가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가 출연해 지역 문화예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새롭게 시도하거나 변화한 프로그램이 다양해 눈길을 끈다. 원도심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최초로 기획한 횡성한우 프린지 페스티벌 ‘함께보소’가 주목 받는다.

전통시장 일대에 위치한 횡성농협, (구)새마을금고 건물을 활용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공연·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나라 대표 웹툰작가인 강풀 작가를 초청, 그동안 대중에게 선보인 웹툰작품을 전시하고 토크콘서트 시간도 가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연극, 매직 인형극, 버블쇼, 6070 추억의 콘서트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우주제관 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발골 이벤트’는 한우의 모든 부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발골 전문가가 한우를 해체하면서 부위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머슴돌 들기 대회’는 직전 축제에서 시간을 정해두고 얼마나 멀리 가느냐를 측정했는데 올해는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또한 횡성한우축제 전용주화인 ‘우폐 동전’을 제작한 것도 첫 시도이다. 축제장 내 체험부스, 먹거리부스는 물론 원도심 식당과 전통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옥션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축제장 내에서만 진행했던 스탬프투어는 원도심과 전통시장까지 확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횡성한우축제는 접근성도 용이하다. 광주~원주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이동시간은 1시간 정도다.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손꼽히는 횡성군은 영동권, 충청도권, 경상도권, 전라도권까지 전국 모든 곳과 연결루트가 형성돼 있다. 또한 1일 2회 운영하는 원주(횡성) ~ 제주간 항공노선 이용 시 1시간대면 이동 가능하다.

한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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