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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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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北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강력 규탄" 한목소리
與 "정쟁 중단 초당적 협력"...野 3당 "대화보다 강한 압박"

입력날짜 : 2017. 08.30

정치권은 30일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 12형을 발사한 것과 관련,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그러나 여당은 이날 남북 대화의 필요성과 함께 정쟁 중단을 요구한 반면, 야 3당은 대화 중심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고 강력한 압박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주권국과 주변국을 위협하는 행동으로, 용서받을 수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어 한국 정부의 손을 잡아야만 북한의 살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하고, 정치권이 안보 문제를 정쟁이 아닌 초당적 협력으로 풀어가자고 야당에 요청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청와대 안보라인의 즉각 경질을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청와대 안보라인이 방사포와 탄도미사일도 구별 못하고, 아직도 북한에 대화를 구걸하고 있다며, 안보 위기 상황에 안일하고 무능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수위를 높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북한에 미사일 시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안보에서는 무능도 죄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대화만 기다릴 게 아니라, 한미 동맹에 기초한 강력한 제재라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대화 일변도의 대북 정책에서 나와, 김정은 체제를 흔들만한 강력한 대북 제재에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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