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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안에서 가방 앞으로 메기 캠페인

입력날짜 : 2017. 04.05

부산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시 가방(backpack) 앞으로 메기 백허그(Bag hug) 캠페인을 「행복한 대중교통 만들기」를 위한 신교통문화 운동 일환으로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 붐비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승객들이 멘 백팩이 버스나 도시철도 내 통로를 가로막아 뒷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려는 의도는 없으나 방향전환이나 이동을 하다보면 타인에게 해를 입힐 수도 있고 실제로 등산가방에 꽂힌 스틱에 의해 상해를 입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한다.

따라서, 부산시에서는 대중교통 안에서 상대방에 대한 양보와 배려를 통해 서로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줄이고, 웃으며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의 대시민 홍보를 위해 초·중·고·대학교, 구·군,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버스와 도시철도 내 안내 방송,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행사시 캠페인도 병행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행복한 대중교통은 배차간격 조정, 교통수단의 깨끗함 등 외부적인 요인도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백허그가 행복한 대중교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백허그 캠페인이 시민들의 생활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천성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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