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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환경/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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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제거 완료
-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3월말까지 15만9천 본 전량 방제 -

입력날짜 : 2017. 03.30

경남도는 지난해 5월 이후부터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15만9천 본을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량 방제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품질 향상과 피해고사목 전량제거를 위해 10여 차례 방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방제사업장 점검과 도내 임차헬기 7대를 활용한 항공예찰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경남도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5일간 산림청, 지방산림청, 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특임관, 도,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 도내 완료된 317개의 방제사업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해 방제품질을 확인하고 누락목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재선충병 발생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개충이 활동하는 4월 이후에는 항공 및 지상방제와 친환경 페로몬 유인트랩을 설치하고,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하반기 피해고사목을 방제하고,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예방나무주사 등 시기별 맞춤형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이 1997년 함안 칠원에 처음 발생한 이래, 현재 18개 시․군에 발생했다. 피해목 발생은 2012년 이후 급증한 뒤, 2013년 59만5천 본이 발생, 국가적 재난으로까지 대두되어 지난 3년간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7년 3월 현재 15만9천 본으로 피해목 발생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전년대비 72% 수준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도는 2018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인위적인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에 대한 관리․단속을 강화하고,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노택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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