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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공건물·주택에 신재생 에너지 보급

입력날짜 : 2017. 03.20

충남도는 올해 103억 원을 투입, 주민주도형 시범마을 조성, 공공건물 신재생 보급, 주택 지원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은 △일반주택 1300가구 △공공건물 28곳 △소방서 5곳 △에너지 자립마을 3곳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30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과 화석연료 사용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신재생 에너지 시범마을 조성은 마을 공동체가 에너지 자립형 모델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20가구 이상 마을로, 도는 지난 2월 공모에 응모한 3개 마을 중 서면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마을에는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공공건물 신재생 보급 사업으로는 도 인삼약초연구소에 35kW 규모의 태양광 설비 설치를 비롯, 시·군 하수처리장과 면사무소 등 공공시설 28곳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도는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또 자체적으로 1억 7000만 원을 들여 도내 소방서 5곳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등 앞으로 3년 동안 도내 15개 소방서 전체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보급·확산할 계획이다.

주택 지원은 한국에너지공단과 도내 일반주택 1300가구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투입 예산은 71억 원이다.

도는 이밖에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30곳에 3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산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에너지 비용도 줄이는, 의미 있고 경제적 효과가 있는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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