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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장관, '北 미사일 발사 상황' 공조
- 양국, "한·일/한·미·일간 안보협력 더욱 강화해 나가자" -

입력날짜 : 2017. 03.07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7일 09시10분경, 이나다 일본 방위대신과 전화대담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상황을 공유하고 공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북한이 지난 2월12일에 이어 이번에도 탄도미사일 도발을 한 것은 한반도와 역내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핵·미사일 개발에 광적으로 집착하고 있는 북한 정권이 상응한 대가를 치르도록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나다 방위대신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일본에게도 안보상의 중대한 도발행위이며, 안보리결의를 명확히 위반하는 것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라며 "한일/한미일간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국 국방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계속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미사일 위협의 엄중함에 대한 공동인식을 토대로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대북제재·압박조치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유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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