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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주택, 아파트건설 현장 폐기물 매립

입력날짜 : 2015. 05.29

건설폐기물 매립 후 모습
(주)대우주택이 시공 중인 대우 네오빌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이 건설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해 문제가 되고 있다.

(주)대우주택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번지) 내 아파트 3 개동 지하 1층 지상 13 층 201세대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시공사인 ㈜대우주택은 아파트 신축공사 과정에서 건설폐기물(폐콘크리트)이 발생하자 적정한 방법으로 처리하지 않고 건물 벽면에 그대로 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벽면을 파헤치자 대량의 건설폐기물(폐콘크리트)이 발견돼 고의적인 불법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건설폐기물 매립 전 모습


현장관계자 모씨는 “잘 못된 것은 인정하겠다. 매립된 폐기물은 적법하게 처리하겠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허가 또는 승인을 받거나 신고한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곳에서 폐기물을 매립하거나 소각하여서는 아니 되며, 폐기물을 처리할 때는 가연성이나 불연성 여부 에 따라 구분해 수집. 운반. 보관. 처리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민 김 모 씨는 “시공업체의 폐기물 불법 매립 사실은 현행법을 정면으로 무시한 행위며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위법 사항이다.” 라며 행정기관의 조속한 조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감리를 맡은 (주)토인이앤씨 건축사무사는 이 같은 불법행위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형식적인 감리로 일관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비난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조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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