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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구급차에서 새 생명 탄생 '화제'
- 캄보디아인 임부 새벽 12시경 구급차로 이송 중 유도분만 -

입력날짜 : 2011. 11.14

공주소방서(서장 채수철) 교동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소방교 이지영, 소방사 조성수는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 분만을 유도, 무사히 출산을 도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구급대원은 지난 12일 오전 12시경 외국인(캄보디아인) 임부 쏘트스레이넷(만 21세)씨가 분만 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하여 정안면 북계리에서 환자를 태우고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으로 옮기던 중, 산모가 갑작스레 산통을 호소하자 이상 징후를 느끼고 병원과 연락을 취하면서 신속한 대응으로 구급차 내에서 무사히 자연분만을 성공시켰다.

구급차에서 태어난 아기는 남아로 당시 호흡과 맥박, 피부색 등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구급대원들은 침착하게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으로 이송, 현재 병원에 입원한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한편 공주소방서는 현재 매월 정기적으로 구급대원에 대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함께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대민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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